셋이 12시간짜리 타이루거 협곡 투어를 이용했습니다.
화롄 지방이 타이베이에서 매우 멀고(편도 차로 3시간이상 소요), 산악지방을 트래킹하는등 걸을일이 많아서 투어 선택은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하구요.
특히 기사님이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힘든여정도 즐겁게 보냈습니다.
덥고 습한 기후에 잔뜩 걷고있을때 미리 차 시원하게 식혀놓으셔서 이동할때 너무 좋았구요. 기사님만의 K-POP list도 재밌었습니다:)
운전을 젠틀하게 하셔서 이동하는시간에 꿀잠 잘 잤습니다ㅋ
특히 카메라 렌즈 바꿔가면서 웅장한 화롄지방의 풍경과 우리 일행의 모습을 성실하게 찍어주시고,
연자구에서는 반대편에 차 세워두고 달려와서 계속 같이 이동하셨던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~
투어를 마치고는 스린야시장에 내려달라고 했을때, 주로 SNS에 노출된 맛집 말고도 몇개 추천해주셔서 먹어봤는데, 모두 맛있더라구요.
마지막까지 진실된 태도로 대해주셔서 대만 첫 여행의 하루일정을 보람차게 보냈습니다.
화롄지방 기차로 가긴 힘들던데, 택시투어 고려하신다면 추천합니다^^